[아산=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아산교육지원청이 지난 11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영재교육원 수료 학생 169명, 지도교사 48명, 학부모와 내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아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수료식을 실시했다.
수료식은 사사교육과정 발표회 영상시청, 수료증 수여, 유공교원 표창장 수여, 2023학년도 활동 영상자료 시청순으로 진행되었다. 2023학년도 제 18기 수료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공통과정 80시간, 사사과정 22시간, 재량활동 10시간 등 112시간을 48명의 영재교육담당 선생님들과 함께 80%이상 성실하게 수료했다. 학생들은 쉽게 접할 수 없는 교육과정을 통해 새로운 분야에 대해 알고 관심과 흥미를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수료식에 참여한 학부모는“아이가 영재교육 수업을 통해 오토마타 골드버그장치 DNA염기서열 등 새로운 분야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고 선생님들께서 잘 지도해주셔서 아이가 많은 것을 배우고 발전하는 모습이 느껴졌으며 또한 유전공학자를 꿈꾸게 됐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서우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창의 융합적 미래역량과 자신의 미래를 개척하는 진로역량을 키울 수 있는 영재교육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며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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