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투데이충남] 최태숙 기자=보령교육지원청이 지난달 30일 14시 30분에 한국중부발전 대강당에서 2023 생태전환 환경교육 나눔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충남교육청 지정 환경교육 선도교육지원청으로서 운영 성과를 나누고, 도움 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생태전환에 대한 배움을 얻어가는 귀한 시간이었다.
보령 학생생태시민위원 46명과 보령 학부모 환경사랑동아리 회원 30명, 환경교육 업무담당교사 40여명과 10여분의 학교장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한국중부발전 직원들과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직원들도 함께 함으로써 학생, 학부모, 교원, 지역사회 모두가 하나된 자리를 만들어 1년간의 성과를 논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생태시민위원은 “1년동안 환경과 지구에 관심을 가지고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탄소중립 365운동을 실천하려 노력했다”며 학교환경교육이 잘 이루어지고 있음을 말했다.
백정현 교육장은 올 한해 보령의 생태전환을 위해 발벗고 나선 보령 교육가족 모두에게 감사함을 느낀다며, 내년에도 보령이 충남의 환경교육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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