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당진교육지원청이 지난 5일 컨벤션설악 하늘정원에서 교육활동 우수기관 및 유공 교직원 교육장 표창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삭식에는 교육활동 우수기관 대표자인 유·초·중·고·특수학교 원장, 교장 총 52명과 유공 교직원 48명, 총 100명이 참석했으며 2023학년도 ‘미래교육으로 꿈을 이루는 당진교육’을 위해 헌신한 교직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창패와 표창장에 담아 전달했다.

특히, 이번 교육활동 우수기관과 유공 교직원 교육장 표창은 수업개선 등 13개 분야에 걸쳐 각 기관별로 우수한 분야의 우수한 교육활동 공적을 장려하고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교직원을 선정해 교육발전 풍토 형성과 교직원의 사기진작을 도모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이번 시상식에 참여한 일선 현장의 한 교직원은 “이번 시상식에 참석해 표창장을 받으니 때로는 힘든 학교생활에 대한 위로가 되고 더 열심히 학생들을 가르치며 즐겁게 학교생활을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희숙 교육장은 “오늘 표창을 받은 기관의 원장선생님과 교장선생님, 그리고 교직원 여러분이 있어 당진교육을 한 단계 높은 반열에 올랐다. 묵묵히 학생지도와 지원을 위해 노력하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공적을 치하했다.

이지웅 기자apple2585@nate.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