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규모 2,500만 원, 오는 27일부터 신청
[대전=투데이충남]석지후 기자= 대전 서구가 ‘2024년 취업지원 교육훈련 사업’의 수행기관을 오는 27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구민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되며,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훈련 사업을 발굴해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에게 이론과 실무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까지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청 자격은 서구에 주사무소를 두고 서구민을 대상으로 취업을 위한 교육훈련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법인 또는 단체이며, 지원 규모는 2,500만 원이다.
접수된 사업에 대해 내년 1월 19일까지 내부 심사로 수행기관을 선발한 후 보조금 심의를 거쳐 2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 시 취업 연계 방안과 사업수행 역량을 중점 평가해 취업률 제고에 힘쓸 방침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법인·단체는 서구 홈페이지 고시 공고를 통해 심사 기준, 일정, 제출 서류 등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구 전략사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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