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종료
대전 중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종료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3.12.26 12: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투데이충남]이지웅 기자-=대전 중구가 정부의 코로나 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보건소와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이달 말 종료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운영이 종료되지만, 국가에서는 기존에 무료로 검사를 받던 대상자에 대한 지원을 계속한다.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인 자,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은 일반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응급실/중환자실/요양병원/요양시설/정신의료기관 등에 입원이 예정된 환자와 그 보호자(간병인)도 의료기관에서 무료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으나, 그 외 입원 예정 환자와 그 보호자는 검사비를 전액 본인 부담하여 PCR 검사를 받거나 신속항원검사(RAT)를 받아야 한다.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와 의사 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자 또한 검사비를 전액 본인 부담하여 PCR 검사를 받거나 신속항원검사(RAT)를 받아야 한다.

이동한 권한대행은 “겨울철 호흡기 감염 동시 유행 등을 고려해 코로나19 단계는 ‘경계’수준이 유지되는 만큼, 올바른 손 씻기 등 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