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데이터 기반 실증 리빙랩’ 최종보고회
유성구, ‘데이터 기반 실증 리빙랩’ 최종보고회
  • 석지후 기자
  • 승인 2023.12.26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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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충남]석지후 기자=대전 유성구가 26일 한밭대학교 국제교류원에서 ‘2023년 유성 데이터 기반 실증 리빙랩’ 공동프로젝트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유성구, 국립한밭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등 세 기관이 주민서비스 개선을 위해 행정소프트웨어 개발에 공동으로 참여한 사업으로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하고, 국립한밭대학교 학생들은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마을공동체 관리 프로그램 △보훈수당 지급 자동화 프로그램 △기간제근로자 인력관리 프로그램 등 총 6가지 주제로 진행했으며, 대덕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 개발자들의 프로그램 시연을 통해 그 결과를 공유했다.

구는 이번 사업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에는 보다 효과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기술전문가, UI/UX 디자이너를 섭외하는 등 개발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지방정부가 서비스 개발 접근 방식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시도였다”며,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인 행정으로 주민 생활에 실질적인 개선을 가져올 수 있는 좋은 모델을 만들고, 확산시키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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