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초, 관악체험 찾아오는 음악회 ‘성황리’
예산초, 관악체험 찾아오는 음악회 ‘성황리’
  • 이난이 기자
  • 승인 2024.01.0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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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투데이충남] 이난이 기자=예산초등학교가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관악체험 찾아오는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MJ (MUSIC OF JOY) 오케스트라가 함께했고, 다양한 악기의 공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즐거움과 음악에 대한 이해를 선사했다.

타악기의 물새버들피리 소리부터 트롬본이 내는 한우소리, 클라리넷의 닭소리, 플루트의 뻐꾸기소리, 트럼펫이 내는 말소리 등 각 악기의 독특한 음색이 학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타악기 실로폰의 '왕벌의 비행'과 색소폰의 쇼스타코비치 '왈츠 No.2' 연주는 감동을 주었다.

'아기염소', '아빠 힘내세요', '참 좋은 말', '올챙이송' 등 학생들이 좋아하는 곡들이 연주되자, 아이들은 따라 부르며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체험형식 음악회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악기와 음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윈드오케스트라 가입에도 관심을 가지게 됐다.

학교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학생들이 음악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더욱 깊게 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예산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이러한 음악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제공하고, 관악 인재를 계속해서 배출하는데 주력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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