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다녀와
[청양=투데이충남] 최태숙 기자=청양군 미당초등학교가 졸업을 맞이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전교생 및 학부모와 서울로 졸업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졸업여행은 전교생과 6학년 학부모와 지난 미당초등학교에서 함께한 시간을 돌아보며 추억을 되새기고, 중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함이다.
첫째 날은 최현우의 마술쇼를 관람하고, 둘째 날은 졸업증서 수여 및 기념 촬영 후 국회의사당 견학으로 본회의장을 참관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텔레비전에서만 보던 국회의사당을 직접 둘러보며 국회의 기능과 역할을 알아보고, 미래와 진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이경 교장은 “이번 졸업여행으로 추억의 마지막 한 조각을 채우고,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길 바란다. 나아가 새로운 경험을 통해 새로운 꿈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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