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투데이충남] 박보겸 기자= 한국기술교육대는 10일 산업경영학부 정혜민(3학년) 등 5명의 학생이 한국회계학회 주최 제3회 대학생 회계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뱅크런 사태로 드러난 새마을 금고의 관리 감독문제 분석 및 개선 방안 도출; 타 상호금융권과의 비교를 중심으로’라는 사례 논문으로 수상했다.
학생들은 논문을 통해 2023년 발생한 새마을금고 대규모 예금 인출 사례와 관련, 근본적인 원인이 내부통제에 있다고 판단해 구체적 원인을 탐색하고 해결방안을 고안했다.
정혜민 학생은 “해당 금융기관의 내부 통제문제 해결 및 건전성 제고에 긍정적 역할을 기대한다”며 “자료조사부터 논문 작성까지 팀원들이 다 함께 열심히 참여해준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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