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지하수 사용 식품업소 점검
논산시, 지하수 사용 식품업소 점검
  • 이예슬 기자
  • 승인 2024.01.1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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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개 업소대상…위생지도 병행
수인성 식중독 선제적 방지 목적
논산시청
논산시청

[논산=투데이충남] 이예슬 기자= 논산시가 식중독 예방을 위해 2024년에도 지하수를 사용하는 식품위생업소 323개소를 대상으로 연중 위생 지도와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수인성 식중독을 선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지하수 사용 식품위생업소의 수질 관리 상태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항목은 지하수 수질검사 실시 여부, 부적합 판정수 사용 여부, 급수시설 변경 여부, 식품의 위생적인 취급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백성현 시장은 “지하수를 사용할 때는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를 하고 오염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며, 소독장치를 설치하고 관리하는 등 지하수 오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지역 축제에서 제공되는 뷔페 음식을 보존식으로 수거해 식중독 발생 위험과 역학조사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집단급식소 위생점검, 식중독예방 캠페인 등을 통해 식중독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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