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어린이급식소 식중독 예방 교육
논산시, 어린이급식소 식중독 예방 교육
  • 이예슬 기자
  • 승인 2024.01.17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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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소 115개소 순회방문지도
원료 사용과 보관, 식당 사용 등
중독 예방교육 사진. 논산시
중독 예방교육 사진. 논산시

[논산=투데이충남] 이예슬 기자= 논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17일 센터에 등록된 급식소 115개소(어린이 급식소 89개소, 사회복지 급식소 26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개선을 위한 순회방문지도와 식중독 예방 교육을 18일부터 2월 2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시행될 급식소 관련 법령의 변경사항을 반영해 개인위생관리, 조리실 환경관리, 원료 사용 및 보관, 식단 사용, 적정 배식량 등 급식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원장·시설장(사회복지사)·조리원을 대상으로 건강진단과 손 씻기, 조리실에서의 개인위생관리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필수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박정진 센터장은 “순회방문지도와 예방 교육을 통해 급식소 관계자들이 올바른 위생 관리 방법을 숙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어린이와 사회복지 급식소의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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