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전문 조경기능사 13명 배출
논산시, 전문 조경기능사 13명 배출
  • 이예슬 기자
  • 승인 2024.01.1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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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식재·시공관리 지식, 기술갖춘 전문가
종자기능사, 원예활용지도사 등 교육 지속
농업인 대상 조경기능사 자격증 취득반 교육 기념 사진. 논산시
농업인 대상 조경기능사 자격증 취득반 교육 기념 사진. 논산시

[논산=투데이충남] 이예슬 기자=논산시가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해 8월 2일부터 11월 15일까지 농업전문 인력양성 및 역량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조경기능사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해 이번에 최종 시험에 합격한 1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조경기능사는 조경식재 및 시공관리의 기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전문가로, 해당 자격증은 수목과 조경시설물의 보호와 관리를 담당하는 국가 기술 자격증이다. 중·장년층 농업인들에게는 새로운 부업 기회와 소득 창출의 수단으로 인기가 높다.

이번 교육은 필기와 실기로 구성된 9회차의 교육과정을 통해 자격증 취득을 준비했다. 교육 내용은 기출 문제풀이, 동서양 조경사, 조경수목, 조경시공, 조경식물, 옥상조경, 작업형 등 다양한 분야를 체계적으로 다뤘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부터 농업관련 전문기술 자격증 취득과정을 새롭게 개설했으며, 종자기능사, 원예활용지도사 등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교육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큰 성과로 이어졌다. 논산 조경분야의 일자리 창출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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