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직원, 유·초·중·고, 부여교육 가족 등 참여
[부여=투데이충남] 김남현 기자= 부여교육지원청은 24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2024 생명나눔 헌혈’에 동참했다.
이번 헌혈에는 부여교육청 직원 및 관내 유·초·중·고, 도서관 직원, 부여교육 가족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동절기 부족한 혈액 수급 상황에 도움이 되고자 이뤄졌다.
특히 83회째 헌혈에 참여한 부여교육청 전태룡 주무관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헌혈량이 현저하게 줄었다는 소식을 접했는데 이렇게 헌혈로 생명 나눔에 앞장서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을 통해 생명의 고귀함을 알리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영배 교육장은 “혈액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지원해주신 교육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헌혈 봉사로 직장 내 헌혈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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