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방학 100배 즐기기 ‘큰 호응’
[서산=투데이충남] 조재환 기자=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이 일상에서 독서를 쉽게 접하고 건강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2024년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운영한다.
특히 올해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지역문화와 독서를 연계한 주제가 있는 문화체험 행사로 진행될 예정으로, 1월 31일 ‘도서관에서 방학 100배 즐기기’라는 주제로 첫 행사가 진행됐다.
이 날 행사는 「우리지역 동화구연 활동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놀이 활동」, 「내 생각 나누기(추천도서 읽은 후 감상평 글 또는 그림 표현)」, 「청룡의 해 맞이 새해 소망 기록하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방학을 맞은 아이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교육원 이기영 원장은 “다양한 주제의 행사 개최로 독서와 도서관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재밌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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