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투데이충남] 김남현 기자= 부여소방서는 6일 부여군민체육센터 주차장에서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숙달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긴급구조통제단 정상화 시간 단축으로 초기 대응력 강화와 현장 도착 우선순위 임무부여, 역할 다각화로 멀티단원 양성을 위해 진행됐다.
중점 훈련으로는 △통제단 현장지휘소 및 대원 회복텐트 설치 △작전도 작성 및 자원관리 현황판, 직제표 활용법 교육 △신속대응반 초기 운영 방법 교육 등이다.
조영학 소방서장은 “추운 날씨에도 훈련에 임하느라 직원들의 고생이 많았다”며 “실제 재난 현장에서는 어떤 상황이 닥칠지 모르기 때문에 평소에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항상 재난에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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