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읍, 석성면, 초촌면 등 7,535공 전수조사
[부여=투데이충남] 김남현 기자= 부여군이 지하수의 합리적인 개발·이용과 체계적 보전·관리를 위해 오는 6월까지 ‘지하수 이용실태 전수조사’에 나선다.
부여군 전체 3만 442공을 대상으로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올해는 부여읍, 석성면, 초촌면 일원 7,535공을 전수조사한다.
조사업체에서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등록된 허가시설, 신고시설, 경미시설 등에 대해 지하수 이용 용도, 시설 유무, 소유주, 상세위치, 시설 제원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지하수 고갈, 오염으로 인해 지하수 확보가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며 ”지하수 이용실태조사 업체의 조사원들이 원활하게 조사할 수 있도록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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