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농촌 주거환경 개선 대상자 모집
아산시, 농촌 주거환경 개선 대상자 모집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4.02.0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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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당 최대 400만원, 경제적 부담 해소
지원 한도 초과한 비용 본인이 부담해야
농촌지역 슬레이트 지붕 노후주택
농촌지역 슬레이트 지붕 노후주택

[아산=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 아산시가 농촌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농촌빈집정비, 슬레이트처리지원, 주택개량사업) 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빈집정비사업’은 농촌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고 방치된 빈집을 대상으로 철거 및 폐기물 처리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가구당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하며, 건축물에 슬레이트가 있으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과 연계해 신청할 수 있다.

‘슬레이트처리지원사업’은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해체·제거·처리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택의 경우 최대 700만 원, 창고·축사는 최대 200㎡까지 지원하며, 지원 한도를 초과한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과 유입 촉진을 위해 주택 개량·신축에 소요 되는 비용을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 대상은 연면적 150㎡ 이하의 단독주택을 건축하려는 세대주(또는 배우자)로 농촌지역 거주 무주택자, 노후주택 개량 희망자 등이 해당한다.

사업 신청은 건물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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