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시장, 음악인 처럼 즐기며 일하라
최민호시장, 음악인 처럼 즐기며 일하라
  • 윤석근 기자
  • 승인 2024.02.07 18: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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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변화 시대에 '대개조' 변화 필요
아무도 가지 않는 길을 가는 게 선진국
시민과의 대화 식전행사에 참석중인 최민호 시장
시민과의 대화 식전행사에 참석중인 최민호 시장

[세종=투데이충남] 이지웅·윤석근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이 '시민과의 대화'를 종전의 방식에서 벗어나 특별한 변화를 추구했다. 지난 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신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식전행사로 세종시 공무원들로 구성된 '허니블루 밴드'의 음악공연이 있었다.

'꿈의도시 세종' 시가(市歌)를 200여명의 시민 참석자들과 합창하면서 회의진행도 세종시 김산옥사무관의 프로 못지않은 진행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업무계획발표' 시간에는 최민호 시장이 직접 프리젠테이션으로 참석자들로 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최 시장은 "세종시민들이 자부심을 갖고 힘차게 나가려면 공무원부터 변화돼야 한다"며 "세계를 경영하는 마음으로 아무도 가지 않는 길을 가야 선진국"이라고 말했다.  특히 "미래는 혁신, 쇄신, 통합과 더불어 대개조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민과의 대화' 식전행사로 진행된 공무원밴드 '허니블루' 음악 동호회의 공연 모습
'시민과의 대화' 식전행사로 진행된 공무원밴드 '허니블루' 음악 동호회의 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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