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투데이충남] 최태숙 기자=보령교육지원청이 지난 15일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교감과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자체평가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배움자리에서는 옥계초등학교 이정숙 교감 선생님을 강사로 하여 2024학년도 학교 자체평가 운영 방안을 기초로 2023학년도와 달라진 점, 2024학년도에 강조할 점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아울러, 2024년도 보령교육지원청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안내하면서 학교 교육활동 지원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배움자리 운영을 통해 학교에서는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자체평가를 일원화해 교육과정을 수립-추진-평가-환류함으로써 교육과정의 질 제고와 학교 운영의 책무성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의 변화와 특색 있는 학교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기 위한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백정현 교육장은 이번 학교자체평가 배움자리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과 학교자체평가를 일원화해 학교 업무 추진을 최적화하고 학교교육과정의 책무성과 자율성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며 “보령교육지원청에서도 ‘보령 독서인문교육 강화 「친구와 함께 책나들이」와 오늘보다 내일이「더 푸른 보령」 환경교육’ 등 중점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교교육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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