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유치원 현장 찾아 개원 준비 상황 살펴
관계자 격려 등 통학로 안전사고 예방 당부
관계자 격려 등 통학로 안전사고 예방 당부
[세종=투데이충남] 이지웅·윤석근 기자=최교진 세종교육감이 21일 오는 3월 개원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바른유치원 현장을 방문해 개원 준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바른유치원은 연면적 4053㎡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지어졌으며 현재 잔손 보기 등의 마무리 공사 중에 있다. 바른유치원은 총 13학급이 편성될 예정이다.
특히 바른유치원은 유치원 주차장과 차량 회차로를 연결시켜 놓아 등하원 시 불편함과 교통 혼잡을 예방하는데 주력했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바른유치원을 둘러보며 학교 기본 시설, 급식, 교육과정 등의 유치원 개교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인근에서 바른초등학교 신설과 도시 거주 여건 마련 공사가 진행 중인 만큼 통학로 안전을 세심히 살폈다.
최교진 교육감은 공사 관계자들 격려하며 “바른유치원 준공 이후에도 바른초등학교 신설 공사가 당분간 진행된다”며, “공사 현장은 물론 통학로에서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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