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소방용수시설·비상소화장치 일제점검
공주소방서, 소방용수시설·비상소화장치 일제점검
  • 윤석근 기자
  • 승인 2024.02.21 15: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빙기 맞아

[공주=투데이충남] 윤석근 기자=공주소방서가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는 해빙기를 맞아 다가오는 3월부터 5월 말까지 관내 소방용수시설과 비상소화장치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로 인해 지반이 약해짐에 따라 소방용수시설 등의 누수 등 고장 여부를 파악하고 신속한 정비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소방용수를 공급하기 위함이다.

이에 공주소방서는 소방용수시설 394개와 비상소화장치 128개 등 총 522곳을 정밀 조사할 계획이다.

또 소방용수시설 사용금지 및 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도 함께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류일희 소방서장은 “화재 초기 신속한 소방 활동을 위해 소화전 인근 5M 이내 주·정차 금지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