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투데이충남] 류 신 기자=서천소방서가 정월대보름 기간 중 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이달 23일 18시부터 26일 09시까지 실시되며,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총 806명의 소방 인력과 장비 43대를 운용한다.
중점 추진사항은 △화재취약지역 등 화재안전 점검 및 위험 요인 사전 제거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체제 강화 △생활안전 서비스 강화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
김영배 서천소방서장은 “즐거운 민속놀이로 인한 불씨가 자칫 산불 등 대형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다”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충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