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로컬푸드조합, 2년 연속 흑자 운영
청양로컬푸드조합, 2년 연속 흑자 운영
  • 최태숙 기자
  • 승인 2024.02.2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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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총회 열어 올해 추진 방향 논의
지난해 사업영역 확대로 매출 16억 달성

[청양=투데이충남] 최태숙 기자=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이 지난 22일 대치면 광금리 소재 농부밥상 식당 2층 회의실에서 제9차 청양로컬푸드 협동조합 총회를 열고 지난해 성과와 올해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돈곤 청양군수, 차미숙 청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협동조합 임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는 2023년 감사 보고서 승인, 2023년 사업 보고 및 결산(안) 승인, 손실금 처리(안) 승인, 임원 선출,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승인했다.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은 2023년도 결산 결과 어려운 여건 속에도 농부마켓, 농부밥상 1호, 2호점을 청양과 대전에 개설하고, 사회적기업과의 연계 등 다양한 활동과 사업영역 확대로 2022년 매출 12억 원, 2023년 매출 16억 원을 달성했다. 2년 연속 흑자 운영이다.

김정숙 이사장은 “직원들의 노력에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계속하면서 매출액 향상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새로운 도약과 함께 모두 행복한 협동조합으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조합 경영 활성화를 위한 노력은 물론 수해 현장 도시락 제공, 소비자 꾸러미 배송 등 사회 환원 사업에 집중하면서 군민과 도시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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