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투데이충남]이지웅 기자=당진시가 신학기를 맞아 당진교육지원청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 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학교·유치원 등 33곳의 집단급식소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사항은 △급식 시설의 위생 상태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 관리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 시는 점검을 통해 개학 초기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은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집단급식소와 식재료 납품업소를 세심하게 점검해 안전한 급식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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