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 추진
아산시,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 추진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4.03.06 1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기승용차와 화물차 총 600대 지원
일사화탄소저감 등 대기질향상 위해

[아산=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 아산시가 대기오염물질, 온실가스 등 자동차 배출가스 감소를 위해 ‘2024년도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사업(구매보조금 지원)’을 상·하반기로 나눠 추진한다.

이에 따라 상반기에 사업비 83억 원을 투입해 총 600대(승용 400대, 화물 20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은 차량 성능(연비, 주행거리 등)에 따라 차종별 차등 지원되며, 전기승용차는 1대당 최대 135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000만 원이다.

승용은 6일부터, 화물은 오는 8일부터 지원 접수를 시작하며, 구매지원 접수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아산시에 거주하는 시민, 법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구매자가 자동차 제작·판매사와 구매계약을 한 후, 제작·판매사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사업’은 자동차 배출가스를 감소시켜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많은 시민이 사업에 참여해 대기환경 개선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