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촉식·연수 진행
[홍성=투데이충남] 김경호 기자=홍성교육지원청이 지난 5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3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촉식 및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기존 학교에서 운영했던 학교폭력대책자치원회를 2020년 3월 1일부터 교육지원청으로 상향 이관해 학교폭력예방 및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 심의를 하는 기구이다. 올해 3기가 구성돼 앞으로 2년간 학교폭력예방법에 근거해서 피해학생 보호조치, 가해학생 선도조치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과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사안의 엄중함을 공감하고 공정한 심의를 위해 우리 지역 학교폭력 실태 공유, 사안처리 과정에 대한 이해, 심의위원회의 기능과 역할 등을 다뤘다.
이정순 교육장은 “학교폭력 심의위원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공정한 사안처리를 위해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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