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투데이충남] 김경호 기자=홍성교육지원청이 지난 6일 2024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홍성읍내에서 유관 기관 및 봉사단체와 함께 청소년 선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홍성생활지도상임위원회’ 연계 단체 및 기관 담당자 및 봉사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홍성생활지도상임위원회’는 △홍성군 △홍성경찰서 △홍성교육지원청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홍성지구 위원회 △홍성학부모협의회폴리스 △국제로터리홍성청양지역협의회 △홍주청소년선도회 △홍성청년회 △청로회로 이루어진 우리 지역 청소년의 바른 성장을 위한 기관, 단체 협의체로 지난 해 5월 구성됐다.
합동 캠페인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다중 이용시설인 노래연습장, PC방 및 술, 담배를 판매하는 일반음식점과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과 계도, 청소년 비행 선도활동으로 진행됐다. 8일에는 내포 학원가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정순 교육장은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기관과 단체들이 함께 활동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선도활동의 지속적인 실시와 더불어 생활교육을 강화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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