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투데이충남] 박보겸 기자=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이 11일 여성가족부의 ‘2024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콘서트 : 진로를 기획하다’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만드는 ‘콘서트’를 주제로 주도적인 진로개발 역량을 함양하고자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공연 예술분야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이 동아리를 구성하고, 직접 콘서트를 총괄 기획·진행하는 과정 속 공연 예술 분야의 진로를 경험한다.
4월 중으로 60여 명을 모집해 7월까지 15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콘서트 총괄 기획·진행을 통해 청소년들이 공연 예술 분야 진로를 경험하고, 진로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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