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현안·역점사업 추진현황 보고회
홍성군, 현안·역점사업 추진현황 보고회
  • 김경호 기자
  • 승인 2024.03.12 15: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부 정책 기조에 맞는 맞춤 사업 발굴 주문
올해 51건 완료 예상사업 연내 마무리 당부

[홍성=투데이충남] 김경호 기자= 홍성군이 정부 정책기조의 철저한 연구와 우리군 맞춤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난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민선8기 현안 및 역점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용록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부서장, 팀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보고회에서 올해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인한 세수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추진의 효율성, 필요성 및 시급성 등을 다양한 관점에서 검토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 군수는 올해 완료 예상사업 51건에 대해 반드시 연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쓸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반려동물 원-웰페어 밸리 조성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홍성읍 주차타워 조성 △서부면 산불피해 복구조림 등 새롭게 추가하는 신규사업 28건 △남당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남당항 진입도로 확포장 △광천김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 완료사업 등 총 139건에 대해 추진상황과 문제점 및 향후계획을 논의했다.

이 군수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 홍성군의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신규사업 발굴에는 더 많은 연구와 노력이 필요하다”며 “군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 발굴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적극적인 마음가짐을 가지고 일할 것”을 주문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