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투데이충남] 최태숙 기자=보령교육지원청이 지난 11일 오후 16시 30분 제1회의실에서 2024년 신규 위촉된 마을교사 25명을 대상으로 위촉장 전달식과 컨설팅을 가졌다.
마을교사는 환경, 인문학, 생태,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력으로 보령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학교로 찾아가는 마을교사 사업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마을교사 위촉장 전달식을 시작으로 담당 장학사의 보령행복교육지구에 대한 안내, 보령마을학교협의체의 교과연계수업 프로젝트 홍보, 마을교사 지원단의 운영계획서 컨설팅이 순차적으로 내실있게 추진됐다.
백정현 교육장은 “‘마을이 곧 학교다’ 라는 말처럼 보령행복교육지구는 학생들의 삶의 터전이자 학습 공간이다. 마을교사가 학교로 찾아가고 학생이 마을로 찾아가는 배움 속에서 보령 학생은 미래역량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것이다. 앞으로 마을교사의 전문성을 더욱 신장시켜 보령 학생이 세계를 선도할 보령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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