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기업체 일자리 협력망 회의
홍성군, 기업체 일자리 협력망 회의
  • 김경호 기자
  • 승인 2024.03.13 15: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력단절여성 취업·직장 적응 지원방안 마련
여성근로환경 개선과 일자리 창출 위해 최선

[홍성=투데이충남] 김경호 기자= 홍성군이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지난 12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기업체와의 네트워크 형성 및 여성의 안정된 일자리 환경 조성을 위한 기업체 일자리 협력망 회의와 인사노무교육을 실시했다.

기업체 일자리 협력망 회의에는 △건강한사람들 주식회사 △영농조합법인 산들푸드 △주식회사 광일테크 △주식회사 동양테크원 △주식회사 삼능 등 10개 업체  대표자 또는 인사담당자 등이 참석해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 및 직장 적응 지원 방안 마련과 업체별 여성 근로자 채용 계획 등의 정보를 교류 했다.

인사노무 교육은 해밀인사노무컨설팅 김성훈 대표와 노무법인 하임인사컨설팅 성민혜 노무사를 초빙해 <2024년 사업장에서 꼭 알아야 할 주요 노동법>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인사노무교육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3월 한 달간 총 4회차로 운영될 예정이며, 특히 올해는 일반제조업과 사회복지업 등 업종을 구분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미성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여성 근로자가 취업 후 장기 고용 유지를 할 수 있도록 기업체 사후관리와 기업환경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여성친화적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양질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여성의 장기적인 고용 안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