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권보호위 이관 계획 추진 박차
[홍성=투데이충남] 김경호 기자=홍성교육지원청이 14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홍성 교권보호위원회 심의위원 위촉식을 실시했다.
2024년 3월 28일 자로 학교에서 지원청으로 이관되는 교권보호위원회 심의위원으로는 학생생활지도 경험이 많은 교원, 교권침해 법률 전문 변호사, 학교폭력 또는 조사(수사) 경력이 있는 경찰, 교권보호위원회 경력이 있는 전문가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월 공개 모집을 통해 구성됐다.
이정순 교육장은 "학교에서 이관되는 지역 교권보호위원회를 통해 교권침해 사안을 보다 객관적이고 공정하고 처리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권보호위원회 심의 제도가 차근차근 정착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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