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1~2학년 등 4학급 60명 규모
[부여=투데이충남] 김남현 기자= 부여교육지원청은 부여 영재교육의 1년을 시작하는 ‘2024 부여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개강식’을 최근 부여초등학교와 부여여자고등학교에서 각각 진행했다.
‘2024 부여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작년에 이어 부여초등학교와 부여여자고등학교를 각각 ‘초등 영재교육’과 ‘중등 영재교육’ 협력학교로 지정하고 영재교육을 위한 시설 및 기자재를 활용하기로 했다.
올해 부여영재교육원은 초등학교 5학년과 6학년, 중학교 1학년과 2학년 등 총 4학급 60명 규모로 운영되며, 영재교육대상자로 선정된 학생들은 20명의 영재 교사들과 함께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102시간의 특별한 영재교육을 받게 된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부여영재교육원 김영배 원장은 “영재교육은 미래 사회를 주도할 인재를 기르는 중요한 교육 활동이며 학생들은 자부심을 교사들은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학생들과 교사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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