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투데이충남] 최태숙 기자=청양군 청송초등학교가 지난 16일부터 초등학생 1~6학년 희망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학기 중 토요 돌봄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토요 돌봄교실은 주말에도 돌봄 사각지대를 방지하고 학생 중심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경험의 제공을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토요 돌봄교실에서는 △댄스스포츠 △창의 요리 △피아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스스로 선택하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학생들이 건강하고 유익하게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참여 학생들의 활동비, 간식은 전액 무상으로 지원한다.
명정희 교장은 “토요 돌봄교실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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