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교육원, 창의융합 인문학기행 설명회 ‘성료’
충무교육원, 창의융합 인문학기행 설명회 ‘성료’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4.03.18 15: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산=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충무교육원이 지난 16일 도내 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220여 명을 대상으로 평화와 미래를 여는 ‘2024학년도 창의융합 인문학기행 설명회’를 실시했다.

본 설명회는 평화와 미래를 열어나갈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충무교육원에서 추진하는 ‘창의융합 인문학기행’을 홍보하고 안내하기 위해 기획됐다.

‘창의융합 인문학기행’은 나라사랑 미래인재 배움터를 실천하는 충무교육원이 추진하는 학생 해외 체험 프로그램으로 역사, 문화, 생태 세 가지 주제로 기행단을 3단 편성해 5월 중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한다. 기행지는 일본이며, 역사기행단(1단)은 일본에서 한국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따라 탐방할 예정이다. 문화기행단(2단)은 백제를 비롯한 삼국시대 문화의 일본전파, 조선의 문화전파 등 일본 문화 속 우리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생태기행단(3단)은 탈원전과 기후위기에 대처하는 일본의 노력과 자연생태 등을 탐방할 예정이다.

각 단 30명, 총 90명의 기행단 참여 학생은 각 학교의 추천을 받아 구성되며,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전교육과 사후활동을 병행할 것이다.

충무교육원의 정명옥 원장은 “이번 탐방으로 평화의 시대를 개척하는 주인공으로 성장할 우리 학생들의 성장이 기대된다. 앞으로도 충무교육원은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고 나라사랑 인재의 배움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