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투데이충남] 김경호 기자=홍성중학교가 지난 22일 교원, 학생과 학부모 학교문화 책임 규약 선포식를 개최했다.
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문화 책임 규약은 먼저 학생, 학부모, 교원의 의견 수렴 기간(2024. 3. 8. ~ 3. 12.)을 거쳐 교육공동체별 책임 규약 협의회를 실시하고 다수가 뽑은 규약 5가지를 최종안으로 선정했다.
특히 학생들이 선정한 규약은 △수업시간에 항상 진지하게 참여하기 △친구에게 욕설과 비난하지 않기 △선생님께 예의바르게 행동하기 △학교 행사에 적극 참여하기 △친구를 항상 존종하는 태도 갖기 이다.
선포식을 주도한 학생회 대표 박O온 학생은 “학생 스스로 주체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선생님과 부모님께 감사드리고 우리도 책임감을 갖고 학교의 주인으로서 생활하며 더불어 함께 친구를 사랑하고 선생님을 더 존경할 수 있게 열심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선호 교장은 “교육공동체의 목소리를 담아 학교 구성원으로서 가져야 할 책무성과 실천의지를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교육공동체에게 감사드리고 학교의 교육활동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져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충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