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투데이충남] 박보겸 기자= 백석대학교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단은 27일 세종사이버대 드론로봇융합학과 오병남 교수를 초청해 ‘드론과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의 미래와 전망’을 주제로 드론 기술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 교수는 “드론과 UAM 산업 분야는 먼 미래의 일이 아니고, 지금도 많은 분야에서 없어서는 안 될 아주 중요한 분야로 자리매김했고, 앞으로 더욱 많은 산업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금 이 순간이 해당 분야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시기”라고 역설했다.
K-하이테크 플랫폼 이근호 사업단장은 “오늘 행사는 드론과 UAM 관련 앞으로의 발전 방향과 전망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이었다”며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 취지에 맞는 디지털 융합훈련과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를 양성하고, 산업 발전에도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포럼에는 드론, UAM에 관심을 가진 일반인부터 드론산업 종사자, 전역 예정 군 간부 등이 참석해 산업 전망과 발전 방향을 듣고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백석대는 2022년도부터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을 이어오고 있고, 시민, 학생, 관련 산업 종사자와 다양한 기관, 산업체 대상 교육과 포럼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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