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투데이충남] 이난이 기자=예산교육지원청이 지난 27일, 2024년도 제1차 교습비등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14일까지 관내 4개 교습분야 총 5곳의 학원 및 교습소에서 교습비등조정위원회 개최 요청과 교습비 조정 요구안이 제출돼 예산교육지원청에서는 물가상승률과 충남 도내 타시군 교습단가 등을 감안한 조정안을 마련해 안건으로 상정했다.
이날 조정위원회 심의 결과 예산교육지원청 조정안대로 가결되어 예산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등을 통한 20일간의 행정예고 기간을 거친 후 최종확정 되어 시행될 예정이다.
김종하 교육장은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 등을 고려한 교습비 기준의 합리적 설정을 통한 사교육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우리 예산교육지원청이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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