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해양수련원, 초·중·고 육상캠프 시작
충남교육청해양수련원, 초·중·고 육상캠프 시작
  • 최태숙 기자
  • 승인 2024.03.28 15: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령=투데이충남] 최태숙 기자=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이 28일부터 10월 29일까지 수련원 및 대천 해수욕장 일대에서 ‘2024년도 초·중·고등학교 육상캠프’를 운영한다.

본 캠프는 충청남도 소속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해 자연 속에서 자연 생태를 경험하면서 쉼과 휴식으로 감성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지고 공동과제 해결을 통해 공동체 의식 함양과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는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초 20교, 중 6교, 고 8교가 선발돼 총 34교 1208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2024년도 초·중·고등학교 육상캠프는 올해 보령교육가족체험장(구 주포학생야영장)이 새로 개관함에 따라 충남 도내 학생들에게 야영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신설됐으며 수련원과 대천해수욕장 내 국민여가캠핑장을 이용해 활동을 진행하며 5월부터는 보령교육가족체험장(구 주포학생야영장)에서 1박 2일 야영캠프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으로는 △베이스 구축하기 △숲 생태체험 △야외생존활동 △캠핑요리 △불피우기 △숲 치유놀이 등 캠핑과 자연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함과 동시에 △LNT 교육을 통해 자연을 보호하는 방법을 알려주며 자연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은 “충남 학생들이 시원한 바람과 향긋한 풀내음을 느끼며 자연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