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갈산면, 숨은 자원모으기 행사
홍성 갈산면, 숨은 자원모으기 행사
  • 김경호 기자
  • 승인 2024.03.28 15: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캔 등 영농폐기물과 재활용품 집중수거
결성면과 쾌적한 영농환경 조성에 앞장

[홍성=투데이충남] 김경호 기자= 홍성 갈산면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갈산을 만들기 위해 지난 27일 갈산농협하나로마트 뒤 주차장에서 갈산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이장, 반장, 면 직원 등 80여 명이 모여 방치된 영농폐기물과 재활용품을 집중 수거하는 숨은자원모으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마을에 쌓여 있던 고철, 캔, 유리병,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과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수집된 쓰레기를 분리 선별하며 다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유종곤 새마을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주신 회원들과 이장, 반장님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쾌적한 갈산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결성면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결성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및 각 마을 이장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결성농협 용호출장소 앞에서 상반기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각 마을에서 배출한 방치된 고철, 폐지, 플라스틱, 폐건전지, 빈병 등 생활 속 재활용품과 농업용 폐비닐류와 폐농약병 등을 집중 수거하며 환경보호와 쓰레기 자원화를 위해 애썼다.

이화연 새마을협의회장은“아름다운 결성면 가꾸기와 자원의 재활용을 위해 애써주심에 감사드리며, 겨우내 묵혀있던 영농폐기물과 재활용쓰레기 수거를 통해 쾌적한 영농환경 조성에 도움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숨은자원 발굴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