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투데이충남] 박보겸 기자= 천안시는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4월4일까지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 보고회는 정책기획과를 시작으로 5일간 39개 공약 주관부서가 공약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문제점·개선방안,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한다.
시는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이라는 시정비전 아래 5대 시정목표를 기반으로, 107건의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도심형 반려인 쉼터 조성, 풍서천 하천정비 사업, 천호지 수변경관 개선 사업 등 19건의 사업이 완료됐고, 80건의 공약사업도 정상 추진되고 있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검토된 공약사업은 대책을 마련하는 등 책임 있는 공약사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박상돈 시장은 “공약사업은 시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겠다는 중요한 약속임을 잊지 말아달라”며 “민선8기 반환점이 멀지 않은 만큼 공약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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