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제2행정지원센터’ 건립 계획 수립
행복청, ‘제2행정지원센터’ 건립 계획 수립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4.03.29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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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사업 기본구상 연구용역 추진
행정지원센터 수요증가 포화 상태

[세종=투데이충남] 이지웅·윤석근 기자= 행복청이 29일 제2행정지원센터 건립사업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입찰 공고했다고 밝혔다.

기존 행정지원센터 가동률은 현재 포화상태 이며,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 등에 따른 대규모 회의·행사 수요증가로 제2행정지원센터 건립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용역을 통해 기존 행정지원센터의 회의·행사 수요와 향후 행복도시 여건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예상 수요를 산정하고, 제2행정지원센터의 적정규모와 공간계획 등을 포함한 기본구상(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연구용역은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6개월간 진행 예정이며, 세부 내용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은영 공공청사건축과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중앙행정기관의 행정지원 역할을 수행하는 제2행정지원센터의 청사진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실질적 행정수도의 위상에 걸맞은 행정지원센터 건립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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