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동남소방서, 독립유공자 119이송 예약제 추진
[천안] 동남소방서, 독립유공자 119이송 예약제 추진
  • 이상학 기자
  • 승인 2019.04.1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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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투데이 천안/이상학 기자]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구동철)는 독립유공자를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함과 동시에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한 독립유공자 119이송 예약제를 4월부터 추진한다.

신청대상은 독립유공자 본인, 미망인, 그 유족(수급자) 및 배우자이며 신청방법은 (국번없이)119로 전화하면 가능하다.

독립유공자 119 이송 예약제 구급 서비스 내용은 등록된 대상자가 119신고 시 △입원, 수술, 응급 상황 시 병원 무료 이송 △거동 불편자 병원진료·상담 △건강검진으로 병원 방문 시에 무료 특별이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구동철 소방서장은“나라에 몸 바친 독립유공자 및 후손을 위해 119 이송 예약제를 실시함으로써 그들에 대한 예우와 애국심을 고취하고 보다 편리한 양질의 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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