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6명 정책 제안·현안 질의…학생 통학 개선 요구
조례·추경·인사추천 가결…내달 15일 예산안 의결 예정
[세종=투데이충남] 정지욱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25일 제10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안 등 59개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최원석·윤지성·이순열·유인호·이현정·여미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전반의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김효숙 의원은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장거리 통학이 불가피한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점검하고 개선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가결된 안건은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조례안 24건, 산업건설위원회 동의안 16건, 교육안전위원회 조례안 9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3건이다. 또한 시설관리공단, 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문화관광재단, 세종로컬푸드㈜ 임원추천위원회 위원도 함께 추천했다.
세종시의회는 내달 15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하며 올해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